[2026 국감] 신현송, 외환보유액 순위표 삭제 논란에 "웹사이트 수록⋯형식 문제"

[2026 국감] 신현송, 외환보유액 순위표 삭제 논란에 "웹사이트 수록⋯형식 문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외환보유액 순위표 제외에 대해 "해당 통계의 실효성이 줄면서 보도자료에서 제외한 것이며 한은 웹사이트에는 수록돼 있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12일 오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5년 넘게 공개해온 순위표를 담당 부서에서 마음대로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각국 중앙은행 자료 토대로 웹사이트에 올리고 있고 순위표는 보도자료 형식의 문제"라면서도 "순위표가 우리나라의 외환건전성을 측정하는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소통을 해야했는데 차질이 있었고 앞으로 더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출입기자들에게 사전 설명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은 보도자료 내 외환보유액 순위표 삭제는 지난달 30일 언론 보도를 통해 한은이 재정부와 의견 교환을 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논란이 됐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