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라톤 대회서 20대 또 쓰러져⋯병원 치료 후 퇴원

경주 마라톤 대회서 20대 또 쓰러져⋯병원 치료 후 퇴원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경북 경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20대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119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18일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0분경 경주 성동동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A(20대)씨가 실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전신 쇠약, 고열 등의 증세를 보이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치료받은 뒤 퇴원한 걸로 파악했다"며 "대회는 큰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열린 2026 서울레이스 마라톤 대회에서는 20대 참가자가 하프마라톤 결승선을 약 500m 앞두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같은 날 울산에서 열린 '2026 울산마라톤대회'에서도 21명의 참가자가 열탈진 등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