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중국 상하이시교육위원회 초청 교육 교류

부산시교육청, 중국 상하이시교육위원회 초청 교육 교류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시교육위원회 초청으로 상하이를 방문해 교육 교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방문단은 명호고등학교 공명철 교장을 인솔단장으로, 5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10명, 교사 7명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상하이교통대학 부속중학교 자딩분교 및 자이실험고등학교에서의 수업 참여와 캠퍼스 탐방 △부산–상하이 학생 간 문화교류 발표 및 공연 △무형문화유산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제적 감수성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중국 상하이 방문단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특히 학생들은 부산 소개, 한국 고교 생활과 청소년 문화, 한중 언어 교류를 직접 영어와 중국어로 진행하며 현지 학생들과 교류했다.

교원 방문단도 수업 참관 및 학교 방문을 통해 중국 교육의 현장을 탐방하고 시사점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지 학생들이 우리의 발표를 경청하고 질문을 건네며 호응해 주어 뿌듯했고, 서로의 학교 생활과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전통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대도시를 직접 보며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체결된 '부산–상하이 교육우호교류합의서'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교원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