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기술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면 그 기술을 만들어갈 청년 기술인재 여러분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48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제조 강국으로 성장한 것은 현장에서 묵묵하게 기술을 갈고닦아온 수많은 기술인의 땀, 열정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지난 9월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 2위라는 값진 결실을 거두고 돌아온 국가대표선수단 여러분 모두에게 우리 국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여러분이 만든 작품, 활약한 영상을 직접 보니까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온전히 전해져서 여러분이 더욱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저마다 사연들은 다 다르지만 54명 선수 모두가 자신들의 한계에 도전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훌륭하게 잘 펼쳤다고 생각된다"며 "물론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도 있지만, 메달보다는 여러분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흘린 땀과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온 시간이 더욱 값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이 가진 기술에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정부도 더 많은 청년이 기술을 통해 꿈을 펼치고, 뛰어난 기술을 가진 사람이 그 실력에 걸맞은 인정과 존중을 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 대표단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6개, 우수상 16개로 2024년 프랑스 리옹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