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현 SK 부회장, 경영 일선서 물러나

장동현 SK 부회장, 경영 일선서 물러나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임…향후 고문 위촉 전망
IPO 대신 SK㈜ 완전자회사 편입 결정…리밸런싱 마무리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장동현 SK㈜ 부회장 겸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SK에코플랜트의 기업공개(IPO) 대신 지주사 완전자회사 편입이 결정되면서 용퇴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는 장 부회장이 이달 1일부로 특수관계인에서 제외됐다고 공시했다.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SK에코플랜트]

장 부회장은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으며, 현재 부회장 직함은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고문으로 위촉될 것으로 알려졌다.

장 부회장은 2023년 말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에 선임된 이후 사업구조 재편(리밸런싱)과 IPO를 추진해 왔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4일 상장 대신 SK㈜의 100% 자회사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장 부회장은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SK그룹의 대표적인 전략·재무 전문가다.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거쳐 SK텔레콤과 SK㈜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