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건설업 평균 임금이 지난해보다 1.66% 상승했다.
1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32개 직종의 하루 평균임금은 직전 반기 대비 1.02% 상승한 27만8832원이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6% 상승한 수치다.
![[표=대한건설협회]](https://image.inews24.com/v1/ddeb200e648ed1.jpg)
업종별로 차이가 벌어졌다. 132개 직종 중 비중이 가장 큰 일반 공사 직종(91개)은 직전 반기 대비 1.15% 상승한 26만7306원을 기록했다. 광전자는 1.06%, 국가유산은 0.03%오른 43만4567원, 32만2285원을 기록했다. 원자력 직종은 24만1443원으로 2.81% 상승해 오름폭이 가장 컸다.
이번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5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것으로 이날부터 건설 공사 원가 계산에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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