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SK인텔릭스가 웰니스 로보틱스 신사업 발굴을 위한 '제2회 나무엑스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아카디아에서 열린 '제2회 나무엑스 해커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인텔릭스]](https://image.inews24.com/v1/88295064708873.jpg)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오픈 생태계 기반 개발자 커뮤니티 확대를 위해 마련한 오프라인 밋업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이다.
SK인텔릭스는 외부 개발자와 예비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나무엑스를 중심으로 한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해커톤을 마련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개발 행사다. 이번 대회는 나무엑스의 신규 기능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자 시나리오를 제안하는 아이디어톤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인공지능(AI), 웰니스, 로보틱스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스타트업 종사자, 예비 창업자 등 152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아카디아에서 열린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올라 AI 기반 초개인화 웰니스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나무엑스의 핵심 기술과 실제 서비스 환경을 바탕으로 AI 웰니스 서비스 활용 방안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 사용자 경험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다. 회사는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가 다수 발굴됐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에서는 창의성과 기술 구현 가능성, 사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특수학교 교사의 업무 도움' 서비스를 제안한 '가드'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칭찬양파' 팀, 우수상은 '밀리어트' 팀과 '손주봇' 팀이 각각 수상했다.
SK인텔릭스는 수상작을 AI 웰니스 서비스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기획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외부 개발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나무엑스를 중심으로 한 개발자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커톤과 온라인 커뮤니티, 오프라인 밋업을 연계해 웰니스 로보틱스 신사업 발굴을 위한 오픈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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