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조지훈 인수위,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 밑그림 완성


9일 인수위 최종 보고회…5개 분과 3개 특위 활동 담은 100대 공약 발표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민선 9기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시민주권 열린 전주 위원회’(위원장 안국찬 전 전북대학교 부총장)가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를 실현하기 위한 100대 공약을 확정·발표했다.

민선 9기 로드맵 수립을 위한 30여 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것으로, 시민주권 시대를 열기 위한 추진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9일 위원회는 전주시 별관 15층에서 조지훈 전주시장과 전주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시민주권 열린 전주 위원회 최종 보고회’를 열고 5개 분과·3개 특별위원회별로 수립한 핵심 공약 방향 및 세부 전략을 발표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이 인수위원회 최종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 ]

5개 분과는 △시정혁신 분과 △경제·산업 분과 △문화·예술 분과 △돌봄·복지 분과 △도시·환경 분과 등이며, 3개 특위는 △재정혁신도시 전주 특위 △기업친화도시 전주 특위 △세계영화도시 전주 특위 등으로 운영됐다.

안국찬 위원장은 나와 너의 만남으로 이뤄진 ‘우리’는 전주라는 도시의 힘으로 인간적 존엄을 지키고 전주에서 특별해질 것이라며 민선 9기 시정 방향인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위원회의 활동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분과·특별위원회별로 시민 존중 도시로 재정을 회복하고 시정을 혁신하겠다는 의지 속에 ‘시민존중 도시’, AI 기획·연구·제조·실증의 선도 도시로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미래 먹거리 구축을 위한 ‘AI 특별 도시’, 시민의 온전한 삶을 지키고 책임지는 ‘시민 돌봄 책임 도시’, 도시의 역사와 시민의 서사를 토대로 한 ‘아시아 5대 문화산업 도시’ 등 4대 핵심 전략 아래 민선 9기 100대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는 점을 역설했다.

위원회는 그동안 세부 전략 수립을 위해 시정혁신 분과 13회, 경제·산업 분과 17회 등 총 107회에 걸쳐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의 현안을 파악했으며, 공약의 현실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협의회 및 단체 관계자들과 총 16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까지 더하기 위해 현장 방문 활동을 총 51회 추진한 데 이어 온라인으로 ‘열린 시정 소통공간’을 운영했다.

지난달 16일부터 가동된 소통공간은 위원회 공식 활동 기간 종료시점을 맞아 지난 1일까지 운영, 총 313건의 시민 의견이 접수됐으며 가입자는 307명으로 집계됐다.

16일 동안 누적방문자 수는 8만7,843명이며, 공감 수는 3,913건으로, 이는 민선 9기 열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망이 뜨겁다는 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위원회는 기존 88대에서 100대 공약으로 확대한 것으로, 핵심 공약으로는 △시민 참여 제도화, 시민청 신설 운영 △전주형 피지컬AI 생태계 조성 △신명나고 흥이 나는 역사문화도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줄 ‘전주 아이 꿈 수당’ 도입 △통합터미널 복합생활거점 추진 △비상재정TF 구성 및 재정 구조 전면 공개 △전주형 소상공인 성장 안전망 구축 △전주형 콘텐츠 제작환경 조성 등이 제시됐다.

안국찬 위원장은 “시민주권을 회복하고 열린 시정을 통해 시민이 존중받는 전주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짧은 시간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오늘 발표된 내용은 시민이 체감하는 달라진 전주의 미래를 여는 종합 설계도로,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핵심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전주시의 손에서 꽃 피워질 차례”라며 “그동안 불철주야 구슬땀 흘린 인수위원, 자문위원, 실무위원, 파견 공무원은 물론 위원회를 믿고 응원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조지훈 시장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치열한 논의와 현장의 목소리를 녹여낸 소중한 민선 9기 청사진이 완성됐다”며 “이제부터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실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주가 변해야 한다’는 전주시민의 절실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전력 질주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13개 도시를 잇고 500만 전북인을 품는 플랫폼 도시로 도약,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를 만들어 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최종 보고회에 이어 해단식을 개최, 한 달여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에는 최소 인원이 남아 분과·특위별로 도출된 공약과 활동 내용을 엮어내는 백서 편찬 작업을 진행, 완성된 백서는 20일 조지훈 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조지훈 인수위,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 밑그림 완성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