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강서점.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19fc977c5b331.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홈플러스의 전국 매장 정상 영업 재개를 환영하며 '사모펀드 폐해'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과 입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박해철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7일 67개 핵심 점포의 가 오픈에 이어 내일(13일) 홈플러스가 마침내 전국 매장의 정식 정상 영업을 재개한다"며 "정상 영업 재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지난달 갑작스러운 영업 중단 이후 홈플러스 노동자들과 협력 업체 가족들은 하루하루 피를 말리는 절박한 심정으로 암담한 시간을 버텨왔다"며 "내일 다시 매장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할 노동자들의 손길에는 기업 회생을 향한 간절함과 일터 복구를 향한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홈플러스 강서점을 직접 방문해 '응원 장보기'에 나선다"며 "노동자들의 절박한 노력이 결실을 보고 지역 상권과 유통 생태계가 조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단순한 정상화를 넘어 문제의 근본 원인을 뿌리 뽑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모펀드의 무분별한 자산 매각, 과도한 배당 등 파행적 경영으로 지역 경제 생태계와 정직한 노동자의 삶이 무너지는 비극이 우리 사회에서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모펀드의 폐해를 막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노동자의 고용 안정 및 생존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과 입법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