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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칼림 자신감"…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 자사주 2000주 매입


"뇌전증 신약 도입 발표 후 매입⋯차세대 성장동력에 대한 책임경영"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이 사장이 지난 27일 SK바이오팜 주식 2000주를 매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 9만898원으로 총 약 1억 8000만원 규모다.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턴 조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오파칼림 도입과 관련해 말하고 있다. [사진=이효정 기자 ]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 도입 사실을 공개한 다음날 이뤄졌다.

SK바이오팜은 그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세노바메이트의 견조한 성장세와 오파칼림을 비롯한 차세대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한 회사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은 아일랜드의 바이오헤이븐이 개발하는 오파칼림을 1조1000억원에 도입한다. 이와 함께 칼륨채널(Kv7) 활성화제 화합물, Kv7 디스커버리 플랫폼 등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오파칼림은 현재 성인 부분발작(Partial-Onset Seizures, POS)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3상을 진행 중이다. 임상 및 허가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SK바이오팜은 이르면 2029년 중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SK바이오팜의 오파칼림 도입 발표 이후 이 계약을 주도한 유창호 SK바이오팜 전략부문장도 자사주 5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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