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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위기학생 조기 발견·맞춤 지원 강화


위(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대상 역량강화 연수
대안교실·진로코칭·학업중단숙려제 등 현장 중심 지원방안 공유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교육지원청이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현장의 맞춤형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상담인력 강화에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 이천교육지원청 서희홀에서 관내 위(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하반기 학업중단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요인으로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별 상황에 맞는 정서 지원과 교육정보를 연계해 학업중단 예방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학업중단예방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쌓아온 평택 현화고등학교 손민지 전문상담교사가 맡는다. 학교 상담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실무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주요 내용은 예방적 학교문화 조성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맞춤형 대안교실 운영 사례·진로코칭, 2026 경기온라인학교 학업중단숙려제 실시간 화상강좌 활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 이후에는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해 학교별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관내 특성을 반영한 학업중단 예방 및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위기학생 조기 발견과 상담 역량을 높이고 학생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진 교육지원청장은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위기 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는 현장 상담인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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