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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4일부터 추석명절 종합대책 가동


9개 분야 30명 투입, 각종 생활 불편상황 선제적 대응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무주군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무주군은 종합 상황반을 중심으로 9개 분야 30명의 인력을 편성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와 상수도·쓰레기·가로등으로 인한 생활 불편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주민들이 무주반딧불장터에서 추석 장보기를 하고 있다. [사진=무주군 ]

무주군에 따르면 △민생경제 및 물가 안정 △재난·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교통 및 주민 불편 해소 △취약계층 돌봄 △비상 진료 △산불 및 가축전염병 대응 △쓰레기 관리 등 명절 기간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명절 전 6개 읍면 곳곳을 청소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추석 연휴 준비에도 힘쓴다.

추석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주력하며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 농·특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등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친다.

안전 분야에서는 24시간 재난 안전 상황실을 운영하고 교통·가스·전기·화재·감염병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비롯해 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도 시행한다.

귀성객과 군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임시·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상황 근무를 통해 민원 처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는 24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며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원과 약국을 안내하고 119구급차와 연계한 긴급 수송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원과 약국, 상세 진료 시간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응급의료 포털 'E-Gen'이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 정보제공’, ‘응급 똑똑’을 안내하며, 전화 문의가 가능한 119(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나 129(보건 복지상담센터)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연휴 기간 쓰레기 기동 처리반을 운영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며, 성묘객 증가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묘지 주변과 사찰 등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가축전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때 관계 기관과의 비상 연락망 유지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가족과 이웃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추석 연휴가 무탈할 수 있도록 주민 안전과 생활편의를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연휴 기간 종합 상황반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응체계를 촘촘히 유지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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