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 죽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에 나섰다.

죽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꿈키움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4가구에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과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나눔의 뜻을 모아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 지원 가정은 "아이들 교육비 부담이 컸는데 큰 힘이 됐다"며 "아이들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키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권 죽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아이들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죽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사회단체와 복지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으로 제6기 위원 구성을 마쳤다. 긴급생계지원과 보금자리 가꿈 지원을 비롯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특화 복지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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