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정부가 일본 홋카이도 지역 정부·경제계와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성장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11월에는 일본 삿포로에서 미래산업 포럼을 열기로 했다.
산업통상부(산업부)는 22일 서울에서 '한·일(홋카이도) 반도체 산업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산업부와 홋카이도 지역의 정부기관, 경제인 간 처음 열린 경제협력 행사다. 반도체 등 미래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한국과 홋카이도 간 협력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부 전경. [사진=산업통상부]](https://image.inews24.com/v1/7641e9103b2779.jpg)
최근 홋카이도는 일본 국영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Rapidus)를 중심으로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기업 유치와 연구개발(R&D) 기반 구축, 인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산업부는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관련 생태계를 구축한 한국과 홋카이도 간 협력 잠재력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배준형 산업부 통상협력국장과 구자열 한일경제협회 회장, 일본 측에서 우라타 히데유키 경제산업성 홋카이도경제산업국장과 후지이 유타카 홋카이도경제연합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미래성장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경제단체 간 교류를 진행했다.
산업부는 오는 11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한·일(홋카이도) 미래성장산업 포럼 2026'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