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제천시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천 시티패스’가 22일 첫 참여자를 맞으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첫 주인공은 서울에서 제천을 찾은 A씨(54·여)다. 이날 제천시 관계자들은 A씨를 환영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며 시티패스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제천 시티패스는 여권 형태의 시티패스를 받은 외지 관광객이 제천의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면 1인당 2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첫 참여자인 A씨는 “요즘 대부분의 지자체가 모바일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는데 제천의 복고풍 방식이 오히려 반갑다”며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이나 어린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시티패스를 통해 관광객들이 특정 관광지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곳을 둘러보도록 유도해 원도심과 지역 상권으로 관광 소비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를 비롯해 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와 가을 단풍철 등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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