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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충북 고속도로 옥산·진천 인근 혼잡 예상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올해 추석은 지난해보다 연휴가 짧아 총 이동인원은 줄어들겠지만 하루 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22일 한국교통연구원의 추석 연휴 통행실태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예상 총이동 인원은 3093만명으로 지난해 3204만명보다 3.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수단은 대부분 승용차(88.4%)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짧은 기간 동안 이동 수요가 집중되면서 고속도로의 일평균 통행량은 작년(541만 대)보다 11.8% 증가한 605만 대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당일은 일 통행량이 684만대로 전망된다.

2026년 추석 연휴 기간 충북 지역 고속도로 정체 예상 구간. [사진=충북도]

충북도는 도내 고속·일반국도 15개 구간, 127.2km를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도로전광판(VMS) 등을 통해 차량우회 경로를 안내하는 등 집중 관리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와 감속차로 임시연장 각 1개 구간을 운영한다.

또 교통정체 상황과 CCTV 영상 등 실시간 정보를 인터넷, 모바일앱, 도로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하고, 교통상황에 따른 실시간 교통방송을 평시 대비 하루 10회 증편하여 하루에 총 37차례 방송할 예정이다.

혼잡이 예상되는 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남이 방향) 진입 1km 전 구간은 혼잡 정보를 사전 안내하고, 안내 인원도 추가로 배치한다.

아울러, 충북도와 인근 지역의 휴게소를 이용할 경우 충주호 관광선 등 도내 관광지 10개소에 대한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열차 승차권 통합 앱 ‘코레일+’에서 숙박예약 및 지역축제와 연계한 교통·여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KTX 역귀성 요금을 최대 50% 할인한다.

청주국제공항은 공항 혼잡도 완화를 위해 체크인카운터와 출국심사대를 최대 30분 조기오픈하며, 공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 1217면을 확보한다.

아울러, AI 기반으로 분석한 교통사고 주의구간 2개소(25번 국도 보청대로, 19번 국도 영동 남부로)를 지정해 관리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나들목(청주강서IC) 역주행 검지시스템과 고속도로 안전띠 착용 여부 검지시스템(서울TG, 서대구TG, 북대구TG)도 운영한다.

충북도는 “시·군과 협력해 대책기간 동안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특별교통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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