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BNK부산은행은 22일 부산시교육청에 '저소득층 자녀돕기 기금' 7억 50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부산시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발급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마련됐다.
앞서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교육사랑카드 발급(건당 5000원)과 사용액의 일정 비율(개인 0.3%, 법인 0.6%)을 적립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부산교육사랑카드를 도입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적립된 기금을 교육청에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 전달된 기금은 누적 약 90억 원에 달한다.
전달된 기금은 지역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비 지원 등 교육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대내외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저소득층 자녀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부산은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주 BNK부산은행 은행장은 "부산교육사랑카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지역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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