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평택항에 철강 제품이 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d350e6e73434fa.jpg)
[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철강주가 장 초반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한국의 대미투자 주요 사업인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이 확정되면서 현지 공급 기회가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10원(15.53%) 오른 9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간 동국제강도 920원(9.73%) 오른 1만370원에 거래 중이다. 고려제강(5.98%), 한국철강(3.87%) 등 다른 철강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대미 수출품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가로 3500억원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 이번은 대미 투자의 첫 프로젝트 발표다.
알래스카 LNG 사업은 알래스카 북부 노스플로프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는 약 130km 길이의 가스관을 통해 남부 니키스키까지 운송해 액화하는 대형 에너지 개발 사업이다. 장거리 가스관 건설에 대규모 강관과 철강재가 필요하다. 국내 기업들이 이를 공급할 수 있단 전망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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