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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계약서 100% 수용⋯진심 보였다"


시공사 선정총회 하루 앞두고 "제안한 모든 약속 성실 이행" 강조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시공사 선정총회를 하루 앞두고 개포우성7차 조합원들에게 제안한 모든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2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회사가 개포우성7차에 제안한 사업조건에는 △필수사업비 금리 CD+0.0% △HUG 보증수수료 부담 △조합원 분담금 100% 입주시 납부 (2년씩 최대 6년 유예 가능) △실착공 시 공사비 반영되는 물가상승분 18개월 유예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등이 포함된다.

대우건설은 "조합계약서 원안 100% 수용 및 책임준공확약서까지 제출하며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을 위해 누구보다 오랜시간 고민하고 준비한 대우건설의 진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사진=대우건설]
[사진=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오랜시간 공들인 대우건설은 입찰전부터 대표이사가 사업지를 방문해 의지를 다졌다. 지난 6월 중순 김보현 사장은 "개포우성7차가 강남 재건축사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해야 한다"며 "대우가 하면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고, 이익보다는 조합원의 마음을 얻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단지명은 '써밋 프라니티(SUMMIT PRINITY)'로, 프라니티는 프라이드(PRIDE)와 인피니티(INFINITY)의 합성어다. 써밋 프라니티는 새로운 써밋의 무한한 가치로 영원한 자부심을 완성하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은 개포우성7차만의 고유한 단지명이다.

설계에 있어서는 월드클래스 9인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단지 고급화를 추구한다. 대우건설은 건물의 외관 디자인 뿐만 아니라 구조·인테리어·커뮤니티·조경·공용 공간 등 실제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세심한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며, 개포우성7차에서 진정한 하이엔드 주거 프리미엄을 완성할 예정이다.

하이엔드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스카이브릿지는 물론, 전 세대가 남향 조망을 누리며 4베이 이상 평면을 갖춘 맞통풍 100%의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총 113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8개동 2열 배치로 구성한다.

써밋 프라니티는 모든 세대에 평균 1대 이상의 프라이빗 엘리베이터를 도입해 주거 편의를 극대화했고, 어메니티 공간에 총 14개의 다양한 프라이빗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외부의 시선과 소음을 차단하고 동마다 다른 콘셉트를 적용한 프라이빗 정원, 개별 이용이 가능한 프라이빗 GDR룸, 주민들과 접촉을 최소화시킨 프라이빗 사우나, 나만의 작업공간인 1인 스튜디오를 비롯해 프라이빗 시네마, 프라이빗 PT룸, 프라이빗 필라테스, 프라이빗 개러지(주차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체 세대의 절반이 넘는 622가구에는 3면이 개방된 설계를 적용해 개포우성7차만이 갖고 있는 입지적 특장점인 대모산, 양재천, 탄천, 도심 등 모든 조망을 서라운드로 누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 3면의 거대한 조망형 창호를 통해 완벽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은 단지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단지 레벨을 최대 4.5m 상향해 전체 단지를 평평한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집중 호우시 주변 단지의 빗물이 단지 내로 모이지 않도록 대지 구조를 개선할 예정이며, 경사를 없애 인근 단지로 흘러 내려갈 수 있는 침수 피해까지도 최소화하는 설계를 선보인다.

김보현 사장은 "지난 6월 입찰 시 제안드린 사업조건 및 설계안에 대해 높은 호응과 관심을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우건설은 52년 동안 건설 외길을 걸어오면서 축적한 압도적인 시공능력에 대한민국 주택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건설명가로, 하이엔드 2.0시대의 포문을 여는 리뉴얼 써밋과 함께 개포우성7차를 대한민국 대표 주거 명작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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