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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주재 '부동산 대토론회', '유튜버·맘카페 운영진' 등 참석


정부·전문가·일반 국민 총 140명 참석
'공급·금융·세제' 분야로 나눠 100분간 토론
李 "국민 목소리 경청… 실현 가능 대안 만들 것"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21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21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주재하는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에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유튜버, 부동산 카페·맘카페 운영진, 공인중개사 등 일반 국민이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21일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토론회는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진행되며, 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다.

토론회는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의 '사전 의견수렴 결과' 발표, 주택공급·금융·세제 등 주요 분야별 전문가 발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발제는 주택공급·금융·세제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각각 진미윤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주임교수, 김영도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강성훈 한양대 정책학과 교수가 맡는다.

참석자는 총 140명으로, 이 가운데 일반 국민이 절반이 넘는 75명이다. 국민의견수렴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한 희망자 29명을 비롯해 건설협회·금융협회·건설사·금융기관 등 업계 관계자 20명, 서울·경기·인천·세종 등 지역별 공인중개사 10명 등이 참석한다.

특히 유튜버·부동산카페 운영진 12명이 초청된 점이 눈에 띈다. 구독자 129만 명 부동산 유튜브 채널인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 운영자 최영민 씨와 구독자 29만 명 '채부심' 운영자 채상욱 씨, 권기헌 도시개발연구소 이사도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초청된 공인중개사로는 장미영 부동산114 OK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이혜원 미스터홈즈 성동금호센터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김희준 세기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한성숙 국무총리,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등 35명이 참석한다.

시민단체에서는 김현동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실행위원, 최하은 민달팽이유니온 활동가, 조정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토지주택위원장이 각각 토론에 참여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번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와 관련해 "망국적 부동산 공화국에서 벗어나 국민 주거 안정과 생산적인 경제 발전으로 나아가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경청하고, 그 속에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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