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대우건설은 수원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 분양을 앞두고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 투시도. [사진=대우건설]](https://image.inews24.com/v1/9e44b7fe8d714f.jpg)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0층 3개동, 전용면적 62~100㎡ 총 615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2㎡ 36가구 △84㎡A 170가구 △84㎡B 136가구 △100㎡A 203가구 △100㎡B 70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수원시 랜드마크 건립의 목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내에 들어선다. 수인분당선 망포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단지와 지하철을 연결하는 '직결 통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 밖에 동탄과 연결되는 동탄 도시철도(트램)가 개통되면 망포역에서 병점역, 동탄역(SRT, GTX-A) 등 주요 거점을 트램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 덕영대로를 통해 수원시 전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고, 1번 국도,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신영초교, 태장중, 태장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영통 학원가와 망포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 4대 하천 중 하나인 원천리천이 가까워 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박지성축구센터 등 체육시설 이용도 쉽다.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는 2면 개방 거실 구조로 특화 설계됐다. 단지 지하에는 가구당 1.54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이 들어서며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설비가 조성된다. 지역 내 공급이 드물었던 전용면적 100㎡의 대형 평형이 총 273가구 공급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는 영통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최고 40층 고층의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고, 망포역과 연결되는 이른바 ‘직통 역세권’을 갖춰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라며 "지역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단지를 합리적인 분양가에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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