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9일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조감도. [사진=대우건설]](https://image.inews24.com/v1/9affc116f65d3e.jpg)
단지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 물량은 △59㎡A 133가구 △59㎡B 95가구 △59㎡C 272가구 △59㎡D 234가구 △59㎡E 112가구 △84㎡A 41가구 △84㎡B 302가구 △84㎡C 181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향후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약 7만6000명과 주택 약 3만 가구를 수용하는 규모다. 인접한 명지국제신도시, 녹산국가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산업단지가 있어 풍부한 일자리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와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IC, 명지IC 등이 있어 김해, 창원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2028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에 '에코델타시티역' 신설이 계획돼 있다.
단지 내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또한 주택형 별로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59㎡A, B, C타입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있으며 59㎡E타입은 팬트리가 2개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독서실, 골프클럽, 그리너리 카페,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1,370세대의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며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풍부한 인프라와 국가시범 스마트시티라는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3237-9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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